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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픽사의 기적"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는 '소울'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새해 첫 4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이후 쏟아지는 실관람객 극찬 세례 역시 압도적이다. "'소울'은 창의성, 이야기의 깊이 모두 최상급에 도달한 뛰어난 작품. 지난 10년간 픽사의 최고작"이라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극찬과 더불어 SNS에는 '소울'에 대한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성은 물론이고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 세대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며 아낌없는 추천사를 전했다.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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