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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골든차일드의 순애보가 겨울밤 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25일 오후 4시 골든차일드의 미니5집 '예스(YE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골든차일드의 컴백은 3개월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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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는 레게톤 스타일의 강렬한 리듬에 기타와 휘파람,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사랑하는 존재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그 아픔을 불태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픈 마음을 녹였다.
와이는 "노래 자체가 우리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무대해석을 어떻게 해야할지가 바로 떠올랐다"고, 홍주찬은 "가이드곡보다 내가 더 잘 부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노래는 내가 잘 살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해 준 곡"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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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은 "이번 앨범의 킬링포인트는 한층더 고급스럽다는 거다. 실력파라는 수식어와 인정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방송 1위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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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는 지난 1년간 정규 1집 리패키지 '위드아웃 유'를 비롯한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청량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 음악세계를 확장시켜왔다.
주찬은 "더 큰 성과를 거둬야한다는 것 보다는 더 좋은 무대를 보여 드려야 한다는 부담은 갖고 있다. 앞으로도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열심히 할 거다.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만큼 성과는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실력적인 부분과 성장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2021년이라고 하면 골든차일드가 생각날 수 있게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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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뭄바톤 장르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 골든차일드는 실력파이고 프로라는 것을 인정받고 싶다. 멤버들 간의 성장과 발전, 합을 많이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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