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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열정 만수르'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해 글로벌 댄서 아이키와 함께 에너지 풀 충전 '모닝 댄스'를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열정 DNA가 꿈틀대는 듯 흡사 바닥에 '착붙'한 자세 춤을 추고 있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포착돼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스페셜 MC는 아시아의 별 유노윤호다. 그는 빨간 맛 센 언니들 사이에서 특유의 열정 부자 면모를 발휘하며 진행 실력, 입담, 댄스까지 탈탈 털며 만점 활약을 펼친다.
유노윤호는 한솥밥을 먹는 소녀시대 효연이 지목한 차기 'SM 이사'에 꼽힌다. 2000년 SM에 입사해 '21년 SM 외길 인생'인 효연은 "SM 회식 때 열정맨들이 이수만 선생님 주위에 있다"며 유노윤호를 포함해 포스트 이수만(?)을 노리는 성실과 열정을 겸비한 후보군 TOP4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번 특집에는 이효리, 장윤주, 한혜진, 이혜영 등 연예계 대표 센 언니들의 보스,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등장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이자 절친으로부터 "방송 욕심"을 폭로 당한 김소연 대표는 예상외 입담과 방송 체질을 뽐낸다고 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또 김소연 대표는 지난해 '올타임 슈퍼스타' 이효리를 소속사 식구로 영입하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특히 그는 "이효리에 이어 이상순은 내가 먼저 계약하자고 했다"며 부부를 영입하게 된 이유까지 들려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유노윤호와 아이키의 에너지 풀충전 '모닝 댄스'는 오는 27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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