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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션이 헌혈을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헌혈하고 왔습니다. 작년 1월 초에 정글의 법칙 촬영 때문에 갔던 팔라완에 다녀온 후 1년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어서 이제야 하게 됐네요. 코로나19 상황 이후로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가장 어려울 때가 더욱 더 열심히 나눌 때인 거 같습니다. 우리 함께 이 어려운 시기 잘 이겨 내봐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헌혈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멋있어요. 그리고 존경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분이세요", "천사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선행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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