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이 오늘(28일, 목) 사전 라이브 시사와 내일(29일, 금) 오후 4시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과 정종연 PD가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만들고 있다.
오싹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 장소인 학교를 배경으로 한 '여고추리반'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와 초유의 스케일로 극강의 몰입도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동아리의 맏언니이자 유일한 추리 예능 경험자로 남다른 기대를 받고 있는 박지윤은 "우리 모두 학창시절에 괴담 한번쯤은 들어보지 않았나, 그 괴담 속으로 직접 들어간 5명을 응원해달라"며 "함께 즐기는 마음으로 내 옆의 추리 동아리 멤버라고 생각하고 같이 뛰어달라"고 전해 시청을 독려했다. '여고추리반'에 120% 몰입해 '찐 모습'을 예고한 장도연 역시 "같은 추리반에 있다고 생각하고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며 몰입도를 배가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장난스러운 사건→거대한 사건 예고한 '세계관 맛집'
번뜩이는 센스와 뜻밖의 추리력으로 감각적인 추리를 예고한 비비는 "녹화를 진행중인 저 조차도 점점 더 재미있고 흥미로워진다"며, "'여고추리반'은 아주 '세계관 맛집'"이라고 귀띔해 어떤 거대한 이야기가 그물처럼 얽히고 설켜있을지 한층 기대를 더한다. 이에 정종연 PD는 "콘솔게임에 있는 '캠페인모드'를 생각하시면 좋겠다. 게임에 던져진 플레이어가 하나씩 시나리오를 스스로 벗겨나가는 진행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고추리반'은 처음에는 아주 장난스러운 사건에서 시작해서 학교 전체를 뒤흔들어놓는 거대한 사건들로 발전할 예정으로 시즌 전체가 한 이야기로 묶여 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끊임없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치밀한 스토리텔링으로 이제까지 본 적 없는 '클래스가 다른 추리 예능'을 예고한 '여고추리반'은 첫 공개 기념 특별한 사전 라이브 시사를 선보인다. 오늘(28일, 목) 저녁 8시 네이버 TV에서, 9시 30분 티빙에서 1,2 화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해 '여고추리반'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한발 앞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후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