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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채아가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채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오니까 나가기 싫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때 한채아는 카메라를 응시, 아련한 눈빛 속 청초한 분위기 가득한 미모는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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