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35살" 빵 주문 중 엉뚱 요청 사항 연예뉴스 1위에 "의도치 않았음"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빅뱅 탑이 연예뉴스 1위에 당황했다.
탑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도치 않았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탑과 지인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가 담겨있다. 지인은 전날 탑이 자신의 빵 배달 주문 내역을 공개한 기사를 캡처 한 뒤, "연예뉴스 1위. 탑X빵집 콜라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탑은 놀라는 자신의 이모티콘을 지인에게 보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전날 탑은 슈크림빵, 월병, 야채사라다빵, 소시지피자, 팥빙수, 피자빵 등 총 2만9600원어치를 주문, 이때 요청사항에 "저는 서른 다섯 살. 우리 엄마랑 아빠가 처음 만나서 저를 나으신 그 집"이라고 적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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