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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 삼광빌라!' 동하의 로맨스 행방은?
이어 어제(31일) 40회 방송에선 자신을 해든의 남친이라고 말하며 꽁냥꽁냥한 분위기로 귀여운 커플의 면모를 보인 준아는 행복해하면서도 정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지 못해 불안한 마음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삼광빌라로 가게 된 그는 끝내 정원과 마주치고 해든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잔뜩 화가 난 해든은 "다시 삼광빌라에서 나가라"며 "일 외에 나머지는 전부다 취소"라고 말했고, 준아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물거품이 된 로맨스에 좌절했다.
이에 과연 준아는 해든과 다시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삼광빌라에 본격 입성한 준아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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