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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새 예능 프로그램이 론칭한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자극하는 두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출연하는 '어쩌다 사장'이 오는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차태현은 '서울촌놈'에서 가장 '서울촌놈' 같은 면모를 선보이며 재미를 책임졌다. 여기에 그동안 고정 예능에 단 한 번도 출연한 적 없던 조인성의 활약이 더해져 색다른 호흡을 맞춘다. 조인성은 배우 인생 중 최초로 고정 예능에 뛰어드는 동시에, 평범하면서도 분주한 생활인으로서의 삶을 경험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과 조인성은 실제로 20년 지기인 만큼 찐 친구 조합에서 뿜어져 나오는 절친 궁합 역시 관심을 드높인다. 두 사람의 친구들 또한 이들을 돕기 위해 시골슈퍼를 방문한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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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슈퍼 영업일지 tvN '어쩌다 사장'은 상반기 중 첫 방송된다. [프로필 사진 제공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 / 로고 이미지 제공 = tvN]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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