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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올해 초연 40주년을 맞이하며 전 세계 유일하게 오리지널 투어 공연 중인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제작: 에스앤코)이 2월 28일까지 서울 공연을 연장하며 2월 4일 오후 2시 서울 마지막 티켓 오픈 일정을 확정했다. 서울에서 '캣츠'를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찬스이자 2월 28일 종연까지 남은 단 1주간의 공연 티켓만 오픈되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예매 열기가 예상된다.
서울에 이어 '캣츠' 40주년의 감동을 이어갈 부산 공연은 9일 2시 첫 티켓을 오픈한다.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첫 티켓 오픈에서는 3월 19일까지의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조기예매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드림씨어터 멤버십은 8일 오후 2시부터 선예매가 진행된다.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비롯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저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는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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