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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CIX가 반전 매력으로 돌아왔다.
2일 오후 CIX의 EP4집 '헬로 챕터Ø. 헬로, 스트레인지 드림(안녕, 낯선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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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의 활동에 비해 훨씬 밝고 댄디한 느낌이다. 이런 느낌의 앨범은 처음이라 많이 설레고 떨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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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훈은 "누구에게나 떠오르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시절이 있다. 그런 시절에 대한 이야기"라고, 배진영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데모곡이 나왔을 때부터 정말 많이 들었다. 이번에는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 "경쾌한 모습 만큼 아련한 면도 있기 때문에 그 점에 집중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담긴 '스테어 웨이 투 헤븐', CIX의 보컬과 랩 아카펠라가 어우러진 '라운드 2', 컨트리풍 청춘찬가 '영', 팬송 '에브리씽'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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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는 이날 오후 6시 앨범을 발표하고 '시네마'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활동해서 연말 시상식에서 팬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한다. 앞으로 계속 우리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대중적인 부분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우리만의 색응ㄹ 보여드리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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