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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레드벨벳 아이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더블패티'(백승환 감독, 백그림 제작)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꿈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한다. 선배의 죽음으로 슬럼프에 빠진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녹록치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 졸업을 앞둔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내 "삶이 버겁던 어느 날 우린 만났다"라는 카피처럼 고된 하루를 잊게 하는 시원한 소맥 한 잔, 저절로 침이 꿀꺽 넘어가는 곱창전골 등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다시 힘차게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가슴 벅찬 두근거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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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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