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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동호, 日 대기업 간부→입대 위해 귀국 "2주 격리 뭐하지"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1-02-02 09:1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키스 출신 동호가 입대를 위해 귀국했다.

동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2주간 격리…뭐하지"라는 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풍경을 게재했다.

일본에서 지내던 동호는 지난달 7일 입대 소식을 알렸다. 동호는 "이번 달 말에 병역의무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일본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94년생인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 이듬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돌연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두문불출하던 동호는 최근 일본에서 DJ 겸 대기업 간부로 재직 중인 근황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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