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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이 보기만 해도 웃음을 유발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이용하는 손님에 따라 가게에서 철물점까지 다 되는 시골슈퍼를 맡아 영업일지를 써 내려간다고 예고해 눈길을 끈다. 특히 시골이 지닌 아름다운 풍경을 비롯해 슈퍼를 방문하는 마을 사람들과의 호흡, 그리고 두 사람을 돕기 위해 찾아온 친구들 또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차태현이 직접 조인성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을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게 되어 많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차태현은 "인성이는 재미있는 아이는 아니다. 사람이 다 똑같지 뭐, 비슷하고"라며, "둘이 예능을 하면 재미가 있을지 그게 걱정이다"라는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티저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미 존재 자체가 '대유잼'이다", "두 사람을 바라만 봐도 재밌고,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간다", "예능 신생아 조인성의 첫걸음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차태현, 조인성 조합부터 꿀조합! 얼른 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 tvN '어쩌다 사장'은 25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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