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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딸이 동물 좋아해, 소가 핥아도 안무서워하더라"
"10세 이하는 아직 그런 것 같다"고 말한 류수영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간을 보기 시작하고 데면데면해진다"며 "처음에는 나도 내딸만큼 소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에서 소와 가까워지려고 했다. 그렇게 시작이 됐다"며 스핀오프 '소 편한 남자'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11일과 12일 방송하는 2부작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동물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한 단계 더 깊은 이야기를 취재하는 동물판 'VJ특공대' 콘셉트로 리얼 애니멀 다큐를 표방한다. 여기에 동물의 관점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과의 공존, 사회적인 문제까지 날카롭게 분석하는 MC 류수영의 변신도 기대된다. 스핀오프로 MC 류수영이 직접 소를 키우는 리얼리티 '소 편한 남자'도 KBS 유튜브 채널 '애니멀포유'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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