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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연하 남편에게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남편과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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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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