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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육혜승이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어 육혜승은 "끄헉 하압 억억 거리며 눈물바다. 밤까지 몇시간은 진짜 무통주사도 소용없고 그냥 살면서 제일 참기 힘든 통증이었음. 거기다 약 때문에 토할 것 같고 수술방식 때문에 아프다는 어깨랑 쇄골 아픈 것까지 짬뽕이라 정신이 나가는 줄ㅠㅠ"이라며 수술 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다.
지금은 무사히 잘 회복 중이라고 전한 육혜승은 "아직 장기들이 움직이는 것 같고 배에 힘들어감 아프고 몇일간은 움직이기도 불편할 것 같으나 수술은 무사히 마쳤어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줘서 다들 너무나 고마워요. 진짜루 힘이 됨"이라며 걱정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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