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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윤석민이 장모 김예령의 카드로 골프채를 구입했다.
연습장에 도착한 윤석민은 스포츠 용품점에서 골프채 쇼핑에 나섰다. 그는 장모 김예령이 준 카드로 42만원짜리 골프채를 하나 구입했다. 그런데 집에서 문자메시지로 지출 내역을 확인한 김예령은 곧바로 윤석민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결제 잘못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윤석민은 "장모님이 함께 오셨으면 더 비싼거 사주셨을 텐데..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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