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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썰바이벌' 함연지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사연들이 등장했다. 평소 상냥하기 그지없던 시어머니가 며느리인 사연자에게 계란물과 소금을 쏟아붓는 등의 충격적 행동을 해 MC인 박나래, 황보라, 김지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시어머니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9년째 장기 연애 중인 황보라는 "예비 시어머니와 친하다. 남자친구 없이도 따로 만난다. 같이 식사하고 수다도 떨고, 팔짱끼고 놀러간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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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함연지는 남편과의 스킨십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아슬아슬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술이 연애 관계에 있어 '독'일까 '약'일까'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나오자 함연지는 "나는 남편에게 '왜 나랑 뽀뽀 안해줘?' '왜 나랑 사귀자고 안해?'라고 맨정신에 말했다. 3번째 만났을때 말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가 "너무 빠른거 아니냐?"고 놀라서 말하자 함연지는 "너무 하고 싶었다. 나름 참은거다"고 화끈하게 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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