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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2020년 두자릿수 이상의 매출 상승세로 선전했다. 하지만 경쟁사들에 비해 여전히 낮은 영업이익률은 과제로 남았다.
넷마블은 지난 10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매출 2조 4848억원, 영업이익 2720억원, 당기순이익 33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 각각 14%, 34.2%, 99.4% 증가하며 코로나19 시대에서 수혜주가 됐음을 보여줬다. 2017년부터 이어온 연매출 2조원을 4년 연속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10.95%로 2019년 9%로 떨어졌던 수치를 다시 두자릿대로 회복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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