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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지수가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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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왕후는 남쪽 국경을 지키는 순노부의 족장 온협(강하늘 분)를 찾아갔고, 그에게 "고원표(이해영 분)이 앞장서서 왕실을 능멸하고 있다. 왕좌까지 노릴 것이다. 왕실이 아닌 백성을 지키자는 거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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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은 온달의 도움을 받아 사찰로 향했지만, 이미 평원왕(김법래 분)에 의해 불바다가 된 상태였다. 이를 몰래 지켜보던 평강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누군가에 의해 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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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기억을 잃고 살수로 자라던 평강은 고구려 왕을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에 길을 나섰던 평강은 우연히 온달과 마주쳤고, 이때 평강을 알아본 온달은 "나 너 알아"라고 말해 다음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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