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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 2살 아들 향한 악플에 분노 "예비 성범죄자? 무시가 답일까"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1-02-20 09:2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기상캐스터 정주희가 아들을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정주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그냥 무시가 답이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희 유튜브 채널에 달린 악플이 담겼다. 한 네티즌은 "남자 아기는 예비 성범죄자임"이라는 악플을 게재했고 정주희는 이를 상단으로 고정시켰다.


도넘은 악플에 팬들도 함께 분노했다. "고소해라", "본인도 남잔데 성범죄자인 거 인증하는 꼴이냐" 등의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이현승 기상캐스터는 "차단. 시간 낭비"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인석 역시 "아 진짜!!!! 애기한테!!!!!너무 화난다!!!!!!"고 분노했다.

한편, 정주희 기상캐스터는 2014년 SBS에 입사했다. 지난 2017년 11월 5세 연상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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