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 방학을 그냥 보낼 수 없다며 평소 우리 답지 않게 파이팅 넘치게 돌아다니는 중. 이번에는 라마섬! 아침에 가서 점심 먹고 오는 코스! #하이킹 안 한다고 하면 다들 놀라는 홍콩 #전 걷는 것이 싫어요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마섬으로 나들이를 간 강수정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 가족은 섬을 거닐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
이어 강수정은 "아이 낳기 전에는 종종 왔었는데…마치 수족관에 온 것처럼 한참을 구경한 아들. 소라를 사서 집에서 키우자던"이라며 아들의 순수한 생각을 공유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재미교포와 결혼,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