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다정한 ♥박준형 모습이 수상한 현실 아내 "꿍꿍이가 있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뭔가 수상해 경계를 늦추지 말라. 뭔가 잘해줄 때는 꿍꿍이가 있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지혜와 박준형이 카페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혜가 박준형을 부르자 박준형은 김지혜에게 옷을 입혀줬다. 지나치게 다정한 모습에 김지혜는 "오바하지마. 자연스럽게 해줘"라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부부의 시트콤 같은 일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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