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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서현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남자는 머리빨이 중요하네요. 앞머리가 빈약해서 모자 씌웠더니 30% 더 귀여운 튼튼이. 산책 나갔다 곰방 똥싸서 들어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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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훌쩍 자란 서현진의 아들은 엄마를 닮은 귀여운 이목구비와 씩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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