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방송에서 최초로 11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배윤정 부부는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꺼내기도 하는데, 남편은 "수많은 이유 중 이렇게 의리있는 여자는 처음이라서 멋있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반대로 눈물, 정도 많아 여성스러웠다"고 묘사한다.
배윤정은 "처음에는 아는 동생이었다가 힘든 일을 겪었던 시절에 나를 혼자있게 두지 않았다. 3개월 동안 계속 집 앞에 찾아왔고 힘들어할 틈 없이 만들어줬다. 어느날 연락이 끊겼는데 그 때부터 내가 먼저 연락하다가 말려들었다"며 웃는다.
유일한 남성 회원인 이동국 역시 남편의 어떠한 행동을 보며 "생각이 깊은 것 같다"고 하는데, 배윤정도 "그래서 남자로 보였던 것 같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나타낸다. 배윤정 부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이동국도 인정한 남편의 매력은 '맘 편한 카페' 5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