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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초충현 본가 고깃집, 코로나 19로 폐업…횟집으로 변경”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02-23 09:30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남편 초충현의 본가가 코로나19로 고깃집에서 횟집으로 업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정은 "(시부모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이 횟집으로 업종 변경됐다"며 "코로나19 초기 때 확진자가 다녀간 후 손님이 끊어졌다. 3개월~4개월 정도는 아예 손님이 없었다. 결국 문을 닫았고 쉬다가 횟집으로 업종을 바꾸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고깃집보다 횟집 마진율이 조금 더 많이 남는다는 얘기가 있다"고 했고 김민정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조충현이 도미를 직접 손질하는 장면이 나오자 김구라는 "가업을 물려받을 생각이 있어 배우는 거냐"고 물었고, 김민정은 "주방장 쓰는 데 어려움이 있으니까 본인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고깃집 할 때는 발렛 파킹을 했다. 업그레이드 돼 주방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정은 "저희가 한식조리기능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부엌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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