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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학교폭력'과 관련해 다시 한 번 소신을 강조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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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때는 왜 그렇게 돈을 뺏었는지 모르겠다. 안 가면 되는데 가게 된다. 달리기도 느려서 꼭 뺏겼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체육이나 연예계 쪽도 (폭력을) 관행처럼 해왔다는 건 변명이다. 아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확실하게 해야 한다. 아이들이 겁내서 학교를 못 가면 안되지 않나"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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