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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긴 생머리를 청순하게 내린 이헤성은 하늘색 코트에 폼이 달린 신발까지 러블리한 일상룩까지 선보였다.
공개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는 이혜성의 사진에 자신의 공식 계정으로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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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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