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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수종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림남' 녹화하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한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하희라와 최수종은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KBS2 '살림남2'로 공동 MC를 맡아 진행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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