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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남편과 데이트를 자랑했다.
황혜영은 27일 인스타그램에 "그림 같았던 점심 #평창 맛집 #막국수 #수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황혜영과 김경록 씨는 쌍둥이 아들들 없이 두 사람만의 단란한 점심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김경록 씨와 결혼,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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