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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임지연이 친절함부터 스마트함까지 겸비한 '힐링 역무원'의 탄생을 알렸다.
업무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임지연은 김준현에게 "매표소에서 표 끊는 것부터 연습해보자"고 말하며 '똑순이'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임지연은 직접 유부초밥과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다. 그러나 유부초밥을 맛본 손현주와 김준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임지연은 "왜 먹기만 하고 말을 안 하시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지연은 매사 적극적인 모습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예의 바른 모습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야간 당직을 두고 펼친 내기에서 승리하자 기쁨의 춤을 추고, 순서가 바뀐 이불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아 하는 털털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앞으로 펼칠 반전 매력에 대해서도 기대를 높였다.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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