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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샤이니 키, 민호, 배우 류현경이 '구해줘 홈즈'에 출격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쌍둥이를 위해 이사를 결심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아파트에 거주 중인 의뢰인 가족은 층간소음을 걱정, 네 살 쌍둥이들과 딸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아버지 직장이 있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곳으로 김해와 부산 지역을 바랐다. 이들은 층간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 또는 1층을 원했으며, 아이가 뛰어 놀 수 있는 마당이나 테라스 등 야외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복팀의 코디들은 부산광역시 동구로 향한다. 이들이 찾은 매물은 고지대에 위치한 단독주택 매물이지만 주민 편의를 위해 설치된 경사로 엘리베이터가 집 앞에 있다고 한다. 또 1978년 준공된 구옥이지만, 2년 전 아이들을 위한 집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라고 한다. 실내 공간을 본 코디들은 '리모델링의 정석'을 보여준 집이라고 극찬을 했다.
덕팀에서는 배우 류현경과 공간 디자이너 백예진 그리고 양세찬이 김해시 상동면으로 향한다. 모던한 외관을 지닌 전원주택은 드넓은 잔디마당을 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딤석을 따라 들어간 거실은 어마어마한 넓이와 높은 층고를 자랑했으며, 'ㄱ'자형 통창으로 내 집 마당이 한 눈에 들어온다고. 이를 본 코디들은 각종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한다. 또, 2층은 1층과 달리 전통 한옥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세 사람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으로 향한다. 이들이 소개한 매물은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합친 도시형 생활 주택으로, 쌍둥이들이 층간소음 걱정 없이 '점핑점핑'을 할 수 있는 집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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