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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상아가 성형외과에서 다이어트 처방을 받았다.
이상아는 4일 인스타그램에 "켁... 내가 직접 주사를? 살과의 전쟁이구만.. 시범으로 맞춰준다는 걸.. 뱃살 보여주는게 창피해서 집에서 혼자 해볼께용~~ 하고 왔는데.. 무섭다 너! 뱃살 강타 죽었스 이제.. 근데 말이지~ 무서워서리 낼 해볼래 #다이어트처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아는 이날 "리프팅 상담하러 왔다가 다이어트 처방받음. 살이 쪄서 얼굴은 좋아졌다며 빼고 다시 보는 거로"라며 '웃픈' 일화를 전한 바 있다.
최근 이상아는 다이어트를 선언, 집에서도 기구를 이용한 '홈트'를 하며 체중감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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