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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박상민이 '박제 패션'의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집'에서는 박상민이 출연했다. 박상민은 갖가지 모자와 선글라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향한 선입견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박상민은 "나에 대한 선입견이 잘못된 게 있다. 사람들이 내가 술 담배를 너무 많이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담배는 처음부터 배우지 않았고 술은 체질적으로 냄새도 못 맡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건강은 자신했는데 50대 후반이 되니까 좀 늦게 일어나지고 상처나면 빨리 복구가 안된다. 두드러기도 좀 생긴다. 가끔 병원에 가는데 의사가 좀 쉬어야한다고 똑같은 말만 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타를 치며 '청바지 아가씨'를 열창, 여전히 변함없는 목소리를 뽐내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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