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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김원효, 훌쩍 큰 반려견과 아침일상 "곧 말할 것 같은 우리집 댕댕"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03-11 08:0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가족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심진화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마당에서 공놀이 하고 들어왔는데 에너자이저 태풍이는 계속 놀고싶어요. 너 훈련가는 날이라 힘 비축해야했다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공 던져달라는거 너무 귀여움. 곧 말할 것 같은 우리집 댕댕이. 마지막 영상은 어느날 아침의 풍경"이라며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함께 한 반려견의 모습을 올렸다.

영상에는 집안 곳곳에서 반려견 태풍이와 편안한 상태로 놀고 있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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