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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윤정이 통제 안 되는 감정 기복으로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배윤정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본 최희는 "연습생들한테 저렇게 하시는 것 많이 봤는데…"라고 비유하고, 이유리는 "메소드 연기는 정말 연기대상 수준"이라고 말한다. 배윤정의 분노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이동국, 홍현희 등 MC들이 벌벌 떤다. 출산 경험이 있는 장윤정, 송경아, 최희는 격하게 공감하기도 한다.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스윗남'으로 떠오른 남편은 어쩔줄 몰라 쩔쩔맨다. 일어나자마자 발 마사지는 기본으로 프로 수발러를 자처한다. 온갖 애교에 생애 첫 요리까지 선보이며 배윤정의 마음을 달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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