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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몰래 녹각 먹은 '윤승열♥'에 경고…"일주일간 금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1-03-11 13:36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몰래 영양제를 챙겨 먹은 남편 윤승열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11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쓰레기통 보고 충격"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영희는 "비타민 영양제 하나 제대로 챙기지 않고 살던 내가. 어린 신랑을 만나 정신차리고 나름 열심히 먹고 있는데. 어리디 어린 네가 영양제 하나 필요 없을 것 같던 네가 뭔가 다른 걸 또 챙겨 먹고 있었구나. 그걸 난 보고 말았구나. 승열아 오늘부터 일주일간 영양제 금지"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쓰레기통 속에서 윤승열이 몰래 먹고 버린 '녹각 영지 버섯' 영양제 포장지 여러 장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 1월 결혼했다. 성인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김영희는 최근 첫 연출작 '기생춘'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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