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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학폭 논란'이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대세' 개그우먼 홍현희 역시 학폭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에 홍현희 측은 즉각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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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소속사를 통해 "학창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가 없는데 무슨 친구 외모를 비하하면서 왕따 시켰겠는가. 말이 안되는 소리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라고 강조했다.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대세 예능인'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TV CHOSUN '아내의 맛',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E채널 '맘 편한 카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현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홍현희 학교 폭력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홍현희 학교 폭력 폭로 글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왔습니다.
홍현희 씨의 말에 따르면 "학창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되는 소리"라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고 전했습니다.
당사는 수년간에 걸쳐 게시된 연예 기사 댓글 등 작성자의 허위 주장 글들을 모두 자료 수집해놨으며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 유포는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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