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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와의 첫 만남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KY와 KBS 2TV에서 동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비와 레인컴퍼니 소속 신인 아이돌 그룹 싸이퍼의 현빈, 탄, 케이타가 산장지기들과 함께 식사 자리에 앉았다.
김수미는 "그럼 태희 씨는 아이 때문에 활동 안 해?"라고 물었고, 비는 "아니에요. 좋은 작품 있으면 할 거예요. 저도 늘 추천해요"라고 김태희의 연기 활동 또한 지지할 생각임을 밝혔다. 그러자 김수미는 "나도 임신 9개월까지 드라마 속에서 임신한 역할로 연기했어. 그리고 출산 뒤 한 달 만에 복귀도 했지"라고 치열했던 젊은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비는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 일하는 엄마는 너무 대단하시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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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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