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는 "총 21kg을 뺐다. 날짜도 정확히 기억한다. 2015년 9월1일부터 시작했다"며 "밤에 과일 안먹기, 이것 하나만 꾸준히 지켰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6년간 꾸준히 약속을 지키신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응수했고, 제작진은 '금쪽같은 내 새끼' 속 오은영 박사의 10개월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홍현희는 "신애라 씨의 배우 다이어트도 대단하다"며 "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1인분을 시켜서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1인분씩 시키면서 뱃속 포만감을 늘이더라. 결국은 7인분을 시켰지만 만약에 평소의 저라면 처음부터 9인분을 시켜서 먹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