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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공효진 is 뭔들'을 보여줬다.
특히 식당 앞치마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 앞치마도 멋지게 소화해 내면서 '인간 활명수' 별명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새빨간 앞치마도 소화해 버리시네요. 정말 인간 활명수세요" "역광인데도 빛이 난다" , "캠핑중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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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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