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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개그우먼 김혜선이 외국인 남편 스테판 지겔에 얽힌 충격적인 의혹을 공개한다.
'속터뷰' 출연자 중 처음으로 '외국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혜선은 "사실 남편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서"라고 어렵게 입을 열어 MC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든다.
국제부부 김혜선, 스테판 지겔의 남다른 사연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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