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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양미라의 아들 서호는 잠이 덜 깬 모습도 사랑스럽다.
양미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호는 매일 웃는 줄 아셔서ㅋㅋ 잠이 덜 깨서 이럴때도 있었어요. 귀한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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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 지난해 6월 아들 서호 군을 품에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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