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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6일) 밤 10시 30분 tvN '온앤오프'에서는 줄리엔 강이 오프 시간에도 배움과 열정으로 자신을 채워나가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주변 등산객들은 줄리엔 강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다른 출연자들도 그의 특별한 겨울 등산 스타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줄리엔 강은 "상의 탈의를 한 채 등산을 하면 면역력이 좋아지고 아드레날린이 나온다"라며 이유를 밝힌다. 이어 "과거 영하 17도에서도 상의 탈의 등산을 한 적이 있다" 전하며 MC 성시경에게 함께 등산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성시경은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다고 해 웃음을 부른다.
줄리엔 강의 운동 열정은 등산 후에도 이어진다. "평소에 많이 하던 강한 운동뿐 아니라 부드러운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라고 밝힌 줄리엔 강은 플라잉 요가 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난이도 있는 동작도 무리 없이 하는가 하면 늘어나는 번지 줄에 매달려 하는 '번지 피지오' 수업까지 들으며 끝없는 운동 열정을 불태운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tvN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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