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면' 조현 "학폭·왕따, 절대 있어선 안될 일…최근 이슈 유감"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1-03-16 15:5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베리굿 조현이 학폭 이슈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최면'(최재훈 감독, ㈜더프라이데이픽처스 제작) 열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최재훈 감독, 이다윗, 베리굿 조현, 김도훈, 손병호가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학교 폭력을 다루는 영화 '최면'에 대해 "최면을 소재로 하지만 사실 학교 폭력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하게 됐다. 어떤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새 학폭과 왕따가 많이 이슈가 됐는데 청소년 시절에 학교폭력은 절대 있어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 이런 이슈가 많이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영화 '검객'(2020)을 연출한 최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다윗, 조현, 김도훈, 남민우, 김남우, 손병호, 서이숙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