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드리핀의 두 번째 발걸음이 시작됐다.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드리핀의 미니2집 '어 베터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
|
황윤성은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의지다. 드리핀으로 활동하고 느낀 것을 발판삼아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산뜻한 느낌의 신스베이스와 몽환적인 플럭, 패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계열의 댄스곡으로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꿈을 향해 달리는 드리핀의 청춘을 노래한 곡이다.
|
|
이협은 "'노스탤지아'는 과거의 회상, 동경이었다면 '영 블러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열정을 표현한 곡이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했다. 지금은 확신하고 있다.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자신했다.
|
|
|
주창욱은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점이 있었다. 앨범 준비 외적으로 멤버들이 열심히 본인을 가꿨다.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또 지난 활동 당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서는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우리끼리 어린 시절 모습을 재현해 아기분장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