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조한선이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SNS 댓글을 통해 일일이 해명에 나섰다.
조한선의 SNS엔 학폭 의혹을 묻는 네티즌들이 가득했다. 이에 조한선은 일일이 답글을 달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 중이다. 한 네티즌은 "멀리 안 간다. 학폭 미투 사실이냐"고 물었고 조한선은 "사실 아니다. 너무 죄송하다"고 답했다. 실망이라는 댓글엔 "죄송합니다. 실망 끼쳐 드려…그러나 사실이 아니다. 너무 죄송하고 진짜 안 그랬다"고, "이분이 학폭으로 유명한 그 분?"이라는 댓글엔 "학폭 안 했다. 어차피 믿어주시는 분들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제발 여기서 악플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
이에 또 다른 동창들이 나서 조한선의 학폭 의혹을 반박하기도 했다. 조한선과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졸업했다는 B씨는 "제가 아는 조한선은 일진으로 유명한 게 아니라 축구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 많았던 걸로 유명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모르지만 적어도 유명한 일진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한선이가 그럴 애도 아니고 그럴 깜냥도 안 된다"고 힘을 보탰다.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