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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 주인님'
'오! 주인님'을 집필한 조진국 작가는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로맨스 장인이다. 이는 강민혁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강민혁은 "극 중 '첫사랑이 마지막 사랑이 되는 걸 지켜보게 될 거예요'라는 정유진의 대사가 있다. 이 대사는 오래전부터 메모해뒀던 문구와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극중 강민혁은 나나를 사이에 두고 이민기(한비수 역)와 경쟁을 펼치게 된다. 연적인 셈. 만약 강민혁이 극 중 정유진처럼 삼각 로맨스에 놓이게 된다면, 그는 어떻게 할까. 이에 대해 강민혁은 "기다림과 꾸준함으로 쟁취하지 않을까. 변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런 부분에서는 순애보 정유진과 참 많이 닮았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오는 3월 2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3월 24일(수)부터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를 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 넘버쓰리픽쳐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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