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의 로제가 음반 발매 첫날 단 하루치 집계만으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로제는 평균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정규앨범이 아닌, 싱글앨범으로 신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앞서 12일 공개된 로제의 앨범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음원 역시 이날 한터 차트 음원 부문 일간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롱런을 예고했다.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의 성과도 주목된다. 공개 첫날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던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8400만 뷰를 넘어섰다. 지금까지 추이를 보면 1억 뷰 돌파 시점 또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이 예상된다.
로제는 17일(16일 미국 현지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